<한달차, 사진을 안찍어버릇하고 살다보니 저도 모르게 턱을 처들고 찍엇더라구요.><수술전, 잊고싶은 한달전..>어느덧 한달차 지나가네요 ㅎㅎ
붓기-
씨티로보면 해골은 참 이쁘고 얄쌍해졋지만
양쪽이 다르게 빠지는 붓기가 신경쓰이더라구요 ㅎㅎ
수술전에는 붓기 잇어봐야 얼마나 되겟거니 싶엇지만 붓기와의 싸움이네요.
지인들은 벌써 라인 보인다고 미쳣다고..
선생님들도 붓기 많이 빠지셧다고 말씀해주시지만 시간과 관리가 약이기에 붓기가 더 빠지니까 당분간은 붓기관리에 더 힘써야겟어요.
감각-
이게 신기한게 감각이 서서히 돌아오는게 아니라 어느순간 일어나보니까 다 돌아온 기분;
턱끝 얼얼함만 잔잔하게 남아잇고 다른곳은 말짱하게 감각 다 돌아와잇더라구요..
먹는거에 불편함보다 오히려 하품할때 웃을때 광대가 혹시나 커질까하는 괜한 걱정에 쓸때없이 어디가서나 최대한 조신하게 웃어대는중 ㅋㅋㅋㅋㅋㅋ
사후관리-
이런저런 얘기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밋고 감사하게 받고 잇어요 :)
대전에서 멀리서 오고 가신다고 더 신경써주셔서 그저 꾸벅 (__)
-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원장님 실장님 담당선생님 관리선생님...
좋음 그냥 좋음 완전 좋음 아무튼 좋음;
명절에 큰집가는 기분, 친근함 초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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