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오래전이어서..
이젠 병원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
광대 심하고(지금 생각하면 둘 다 별로 심하지도 않았음) 볼 살 없는 친구 둘이 다들 광대하고 만족하는 걸 보고 나도 하면 예뻐질까 철없이 저질렀죠.
전 광대가 전혀 심하지 않았어요. 작은 얼굴이 아니고 얼굴살이 많아 컴플렉스가 있긴 했는데 광대로 해결될게 아니었는데.. 그걸 또 대부분 넌 광대로 효과볼 얼굴이 아니란 상담 말씀 주시는걸 눈에 뭐가 씌인건지 한군데 해준다던 곳에서 덜컥 수술. 철이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 미친게 분명ㅜ
하자마자 인디언밴드, 볼처짐, 팔자, 입술라인 하락 등,중안면 망가지고 수술 전보다 급노화...
지금은 광대 재건, 안면윤곽 알아봅니다..
그 두 친구는 아직도 만족.
사바사 케바케이지만 저는 광대해서 망했어요 ㅎㅎ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