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려요~)
첫번째 사진 4개는 수술 전이예요. 나이때문에 팔자가 좀 있고 볼이 빈약했구요.
그리고 아래 사진 5개는 수술 첫날부터 오른쪽으로 하루씩 경과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사진 상으로는 잘 표시가 안나지만 손으로 만져지던
팔자의 뚜렷한 경계선은 없어졌어요.
첫째, 둘째날은 그래서 이대로만 갔으면 좋겠다 하는 정도였지요.
그런데 지금은 마지막 오른쪽 밑의 사진에서 보시듯
엄청 부어있답니다. 주입된 부분이 딱딱하게 굳어있고
열도 살짝 나구요. 염증이 생기면 생착이 안된다던데
걱정입니다.
밖에 나돌아 다니지 못할 정도는 아니구요. 다만 절 아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부었냐고 놀랄정도는 됩니다.
남편말을 빌리면 꼭 사탕물고 있는것 같고
아이들도 한마디씩 하네요.
빨리 붓기 가라앉고 난 다음 성공적인 비포&애프터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