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전 렛미인 방송보고 황원장님 찾아가서 윤곽받음. (바노바기아님 다른병원)
결과 광대 오른쪽은 원래그대로 고정도 안됨
왼쪽은 너무 일자옆광대
사각턱라인은 너~~~무안전하게 조금만 자르심
앞턱은 원래 턱길이보다 길어짐
전신마취후 수술 9시간뒤에 일어남 ㅋ 밤 10신가 깸
아빠랑 같이갔는데 아빠가 몇시간동안 옆에서 큰일난줄 알고 놀라셨음 ㅋ
수술망한지 모르고 윤곽해서 예뻐졌다는 느낌에 자신감으로 살았음
그러다 수술 2년후 부터 얼굴이 길다 얼굴 크다는 소리 계속 들음
남이찍어준 사진보는데 광대가 짝짝이...
그래서 또 렛미인을 보는데 오창현 원장님 방송 다 챙겨봄.
이유는 어려운 양악케이스를 깔끔한 라인으로 다듬으시는듯해서.
상담을 가봄 들어가서 얼굴만 보는게 아니라 입장하는순간 내 전체적인 비주얼을 보심.
몸은 날씬한데 얼굴이 크다고하심.
상처받았음 근데 몇년동안 듣던 말이라 ㅠ
일단 출신이 마음에 들었고 완벽주의성향인게 대화하는데 느껴짐.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거보다 안전하게 가자고 하셔서 수술함.
지금 딱 1년됐는데 얼굴 감각 다돌아옴. 입잘벌리고 양쪽 대칭 잘맞음.
뼈고정도 잘됨.
전에 수술잘못됐을때 입벌리면 광대 아팠는데 이제 안아픔.
남편이 얼굴에 손대지말라고 뜯어말렸눈데.
지금은 잘했다고 하기전보다 어려졌다고 함.
마무리 어케해야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