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브로커 아니구요
저도 오래 고민하다 광대 한 사람인데요
저 이병원 너무 좋아서 글 써요
작년에 코 재수술 여기서 하고 진짜 사람들이 코 칭찬 많이 했거든요?
광대는 크지않고 김태규 원장님도 "본인 얼굴 작아요 근데 비대칭이 애매하고~" 해서 비대칭 교정목적으로
선택한 수술이에요. 애매한 얼굴이엇어요.
아 글구 수술전 상담때 제 얼굴뼈는 쪼금만짤라야한다고 하셨어요. 전 많이 짜를까봐, 인형라인은 많이짜른다 뭐 그러길래 좀 무서웠는데 다는 아닌가봐요.
근데 정말 수술전에 지혈주사라고 팔뚝에 맞는게 있는데 그거 하나 맞는거 빼곤 정말 현재 6일차 까지 고통이 3프로도 없엇어요
다들 깨어나면 전신마취가스 때문에 목이 아프고
무통주사 때문에 속이 매스껍고 헛구역질 한다 하셨는데
저 진짜 헛구역질..."어 엄마 조금 매쓰거운가..? 우웩"
이거 한번 하고 정말 매쓰거운거 없엇어요.
저는 10시간 금식 했어요 평소에 금식을 잘하는편...몸무게도 원장님 시키신대로 빼빼말려서 갓어요...
막 사람들이 목이 너무 마르다 하던데
저는 솔직히 목 그렇게 안말랏고 두시간뒤에 마시라해서 마셧고....1일차때부터 입 쪼금 벌어져서
만두소를 씹지않고 그냥 넘겨 끼니 해결햇어요.
죽은 정말 맛이읎어요........
붕대푸르고 얼굴 봤는데...쪼금만 자른건데도 미세하게 선이 확 달라지네요?? 신기했어요 그 옆에 톡 튀어나온거 그게 없네요...
그리고.....
정말 뼈는...아프지 않네요?? 작년 코재수술은 정말 수술후 1일차 2일차까지 몸살처럼 아팟거든요.
신기하네요....걷고 걷고 찜질하고 열심히 하니 붓기가 하루하루 다르게 빠지네요
다만 아큐리프팅과 볼패임은 비대칭이던 한쪽만 진짜 멍이 엄청 들엇네요 붓기가 와우! 빨리 빠지고 있긴 하지만
5일차때 원장님뵙고 구렛나루 실밥 뽑았어요
볼패임 한곳 특히 왼쪽에 멍+붓기가 큰데 안되겠다 하시면서 피 쪼금 빼주셨어요...오마이갓 심지어 그것도 안아파요....원장님이 진짜 꼼꼼하게 봐주셨어요 ....간호사분들도 천사에요 진짜 단발머리 간호사님 숏캇트 간호사님....
결과는 아직 더 지켜봐야겟지만 저는 지금까지 병원이 해준 사후처리는 만족합니다 뭐 아직 큰탈이 없기도 하지만...
안아픈게 제일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