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몸에는 살이 없엇는데
얼굴 볼살이 많았어요 ㅋㅋ
겨울에 얼굴만보면 몸이 마른지 모르는 ㅎㅎㅎㅎ..
그래서 찾아보다가 심부볼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붓기는 꽤 지속됫던거같아요.
입안절개하니깐 입 안으로도 붓고
밖으로는 사랑니뺀거처럼 붓고 ㅋㅋㅋ
붓기가 다 빠진후에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더라구요. 저는 수술중에 중간에 몽롱하게 깻는데 엄청 아팟구요 ㅡㅡ 원래 아픈거 잘참는데 진짜 눈물나고 아팠어요. 다 끝나고 일으키면서는 간호사 언니가 오늘 하신분들중에 젤 잘 참으셧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회복실에서 제 옆 침대에 잇던분도 심부볼 받으신거같은데 침대 누워계시면서 아파서 엉엉 우시는거에요.. 그래서 울지말라고 저도 이렇게 아플줄 몰랏다고.. 그런얘기 햇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
지금문제는요 ㅋㅋㅋ 볼을 꼬집어보면 한쪽은 심부볼 지방이 거의안잡히는데 한쪽은 땅땅한 심부볼 지방이 잡혀요. 짝짝이로 빠진건지 ㅡㅡㅋㅋㅋㅋ 실제로도 심부볼이 잡히는 부분 볼살이 웃을때도 좀더 튀어나오고요. 다행인건... 그런 비대칭인게 일상에서 별로 티나진 않아요 ㅎㅎ... 근데 다시 한쪽을 빼야하나... 고민되긴하네요 ㅠㅠ
제가 받앗던 곳이 병원이 작아보여서 유명한 곳인지 몰랏는데 심부볼이나 얼굴 지흡으로 꽤 유명한곳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