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유명한 대형 병원에서 이벤트가도 아니고 제가격 주고 지방이식을 했는데요
9개월전에 앞볼 필러 4cc 씩 양볼 맞았다고 말해서 원장님 상담할때 녹여야 한다고 까지 들었거든여
수술전 따로 연락이 안와서 직접 병원에 문의했습니다
며칠 후 수술인데 필러 언제 녹이러 가야하냐구
제 담당해주는 실장이 전화준다하더니
그것도 까먹고 뒤늦게 연락오더니 실장이 필러랑 지방들어가는 층이 달라서 원장님 하고 상의해봤는데 안녹이고 진행해도 된다해서 5일 전 그냥 수술 진행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언니를 소개시켜줘서 언니도 그 병원에서 지방이식 진행하기로 했는데
실장님이 역시나 필러를 녹여야한다고 필러 녹이는 비용이 22만원이네 어쩌네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동생은 안녹였냐고 했더니
그건 동생이 필러 맞았다고 병원측에 미리 말을 안해줘서 그렇지 꼭 녹이고 해야한다네요 ㅋ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 ..일단 고객 관리를 이런식으로 하나요? ㅋㅋㅋ
어쩐지 느낌에 볼이 좀 딱딱한데 많이 문제있을까요?
추후 문제를 떠나서 이렇게 대충대충 기만당한 느낌 기분 더러운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