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ㅇㅇㅇ에서 지난주 월요일 수술 받았어요~
2~3일차까지는 잘때만 신경 거슬리는 정도의 통증이 약간 있었고 그 이후로는 통증은 없어요.
오늘 소독 받고 왔는데 수술부위가 벌어지지는 않았고 가글은 더 꼼꼼히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입안 감각이 없어서 어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ㅜㅜ 그냥 우물우물하다 뱉는게 저에겐 최선입니다..
산책을 안해서 그런지 일주일차인데도 붓기는 꽤있는편이지만 언젠가 나아지겠지하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불편한건 입을 시원하게 벌리지 못하는거랑, 그래서인지 말을 시원하게 할 수 없는거, 무엇보다 맘껏 먹을 수 없는게 제일 힘드네요. 이번참에 다이어트 하려고 했는데.. 씹지 않아도 되는 세상의 모든 칼로리를 다 찾아 먹을 것 같아요 ㅋ
그럼 수술 받으신 분들 회복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