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성형외과 에서 얼굴 전체 지방이식, 턱 지방흡입 했어요
둘 다 해서 230 줬어요 턱 보톡스1회, 침샘 보톡스1회, 눈썹 위 보톡스1회, 지방분해 주사 1회 서비스 해주셨어요
결과는 지방이식은 이마빼곤 불만족이고
지방흡입은 매우 만족 이에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이 병원을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1차때는 수술 후에 지방흡입한 곳 마사지? 그런거 1회 서비스가 있는데 제가 입이 한쪽으로만 벌어져서 그거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니 3번 추가 해주셨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총 4회 받았구요 갈때마다 의사선생님이 경과 보러 오시고 간호사 언니들도 친절했어요
문제는 2차 때 입니다 2차때 제가 갑자기 수술 전날 생리가 터져서 실장님께 괜찮은지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으시더라고요
당일까지 연락이 없어서 병원에 전화해보니 실장님이 휴가를 좀 길게 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이랑 상담해서 수술날을 미뤘어요 그리고 수술 당일 병원에 가니 실장님이 안계시더라고요 다른 실장님에게 간략한 설명과 동의서를 작성했어요 그런데 티엘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대기하는 곳 티비에 계속 광고가 나오는데 지방이식 광고에 지방을 크기별로 넣어서 울퉁불퉁하지 않다 뭐 그런 광고가 나오는데 그 부분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동의서 작성하면서 그 기술은 여기만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거냐고 물어보니 그 실장님이 못 알아 들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밖에 광고 하고있지 않냐 하니까 그거는 그냥 설명이지 뭔가 다른 기술 같은건 아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당장 그날 2차 수술인데 1차도 끝났는데 뭔가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죠 ㅎㅎ
그러고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실장님 바뀐건 아시죠? 라고 묻더라고요 물론 수술 실장님이 하시진 않지만 전 실장님 보고 병원 결정한거라 뭔가 속은 기분이랄까 갑자기 엄청 불안해지고 어이없고 ...
원래 전 눈밑지방재배치를 하고싶었는데 병원과 엄마의 추천으로 지방이식을 결정한거였어요 여기서도 처음 상담할땐 눈밑도 어느정도 밝아질거다 하셨는데 1차 수술 당일날 눈밑만 놓고 보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하셔서 그때도 엄청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진 모르겠지만 ..
그래도 세심한 부분이 부족한것 같아서 좀 부족한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