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받으면 얼굴이 작아지는 이유를 알았어요..
호박죽이랑 미음만 먹어서 살이 빠지기 때문이에요..ㅋㅋ
아직 붓기가 있어서 얼굴이 빵빵하지만
제 식욕은 꺼지지가 않네요..ㅠㅠㅠㅠ
수술 통증은 물론 아프긴 한데..
그래도 뭔가 아파서 죽겠다 할만큼
땅을 치면서 펑펑 울고 그 정도는 아니였어요
제가 둔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4일째에 얼굴 붓기가 피크를 찍고
그 후에는 좀 더 붓진 않더라구요 부울만큼 부었나봐요..
그리고 아직 수술받고 얼마 안돼서 실밥도 못 뽑았어요
실밥을 뽑아야 붓기 빠지는게 보일정도가 된다는데..
빨리 뽑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제가 워낙 옛날부터 받고 싶었던 수술이라 받고나니까
이것저것 불편한거 많지만 마음 만은 편하네요
병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손품 발품 다 팔던게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느낌..
아직 더 봐야겠지만 그래두
치대랑 의대 둘 다 졸업하신 원장님한테 받았으니까..
잘 됐을거라고 믿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