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콤플렉스가 심해서 작년 여름에 강남 유명한 병원에서 광대 + 사각턱 수술 받았습니다. 1년차 라 최대한 기억 살려서 적어보겠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진행되고 수술후 마취 깨고 난 후는 속에서 화학약품 느낌이 심하고 입속을 구멍내서? 수술하기 때문에 하루 동안 빨대 정도 크기의 피호스?(구멍 꽂은데서 피가나옴)같은걸 꽂고 다음날 집으로 가는데 이 하루가 고통이 제일 심합니다. 수술 후 한두달 동안은 땡기미라는걸 착용하구요. 1~2주 동안은 입도 잘안벌려지구 양치말고 가글만 해야되고 죽같은 연한 식품들만 섭취하는데 이때도 정말 힘듭니다. 한달쯤에 입에 실밥을 풀었던거같고 이때부터 입벌리는 연습을 해주어서 정상인처럼 차츰됩니다. 윤곽효과는 만족하는 편이고 아직1년차고 저는 볼에 살이 없어서 그런가 볼쳐짐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기타 궁금한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선에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