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축소술 받은지 이제 벌써 3주차에요!ㅎㅎ
후기를 또 써봅니당~
지난주 토요일에 원장님 경과보고 왔습니다..ㅎ 친구한테 들었던대로 원장님께서 막대기로 입을 마구마구 벌려주시는데
아프다기보다는.. 턱이 끊어질 것 같은 느낌이어서 무서웠어요..ㅜㅜ
근데 그 정도로 벌려도 된다는걸 보여주려고 벌리신거라고 하셨어요
입벌리는 운동 지금 안하면 못벌린다고 나중에..ㄷㄷ
예전에는 입벌리는게 무서웠거든요ㅜㅜ
마치 더 벌리면 뼈 부러질것같은;; 느낌이어서 많이 못벌리고 운동도 잘 못해줬는데
원장님이 벌려주신 이후로는 ㅋㅋㅋ 최대한 벌릴수있는만큼 벌려서 운동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손가락 두개.. 완전한 세로는 아니고 45도 각도 정도까지 들어가네요ㅜ
무튼 원장님이 수술 후 찍은 ct결과 봐주면서 수술은 잘 됐고
입벌리는 운동 잘 해주라고 하셔서 경과예약은 그렇게 끝이 났고
아래층 피부과에서 고주파관리 받았습니다.
피부에 뭐라도 해주니까 붓기 빨리 빠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ㅎㅎ
붓기는 볼에 아직 많이 남아있고 관자놀이쪽에도 아직 남아있어요
잔붓기 빠지는데 좀 걸린다고 해서 천천히 기다려보려구요ㅎ
거울 보면 크게 달라진점은 없는거 같아도 사진 찍어보면 확실히 광대가 많이 줄어든게 보여서 역시 하길 잘했다고 생각ㅠㅠ
예뻐지기 너무 힘들어요ㅜㅜㅜㅜㅜ 하지만 후회는 없네요ㅎㅎ
마지막사진은 수술 전 사진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