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다가 드디어 수술 후기를 올리게 되는 날이 오네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넙적한 얼굴이 정말정말 컴플렉스였어요....
그래서 윤곽수술에 대해 오래 전부터 알아봤었고 고민하던 중 올해가 아니면 못하겠다 싶어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사실 가족들도 그렇고 남자친구 주변 지인들까지 말리던 수술이었어요 ㅠㅠ 위험한데 꼭 해야겠냐고
차라리 보톡스를 맞는게 어떠냐고 이야기하지만
저는 항상 이왕 하는거면 윤곽수술을 하는게 좋지않냐고 하고 다녔죠.. ㅋㅋ
그리고 태어나서 한번쯤은 크고 넙적한 얼굴이 아닌 작은 얼굴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아! 수술 전 사진부터 먼저 보여드릴게요..
<수술전>
보시다시피 크고 넓은 얼굴에 비대칭도 심한 편이었어요.
턱살도 있는 편이라 비너스레이저까지 함께 진행하게 되었구요~
수술 전까지는 겁나지도 않고 즐겁기만했는데
막상 병원 도착해서 수술준비를 마치고 나니 되게 떨리더라구요..
보호자로 와줬던 친구에겐 미안하지만, 오랜시간 기다려준 친구가 있어서 수술 마치고
마음은 편안했어요 ㅠㅠ
<수술1일차>
1일차 사진이에요~
아직은 붓기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손으로 만졌을 때 뼈가 사라진게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윤곽수술은 개인적으로 안전하고 실력있는 의사선생님께 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걸 기준으로 병원 알아보았어요~
얼른 냉찜질 열심히하며 더이상 붓기가 커지지 않도록... 관리해야겠어요
그럼 다음에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후기 가져올게요 :D
님
sta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