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고민했는지 몰라 이제 40대 후반이라 해도 적당할 것 같다는 의사 말에 용기냈어
상담은 4년간 총 5군데 돌았어. 그리고 두번 상담 간 곳에서 8월에 수술함
처음부터 많이는 못 올린다 얘기 듣고 (이마 4.5mm) 수술했는데
첨에 너무 희번덕한 눈하고 너무 올라간 느낌에 좌절했어 ㅠㅠ
지금은 이마 많이 자연스럽고 눈만 좀 쌍커풀이 많이 드러나 있는 상태야....
그래서 쌍커풀 라인이 높아보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하나 수술하니 다른 문제거리가 보임... 이젠 쌍커플 라인을 내려야 하는 수술을 해야하는 건가.........
싶어 살짝 심란하고... 다시 손품 발품 생각에 피곤함이 벌서부터 밀려와 ㅠㅠ
수술은 잘된거 같아. 답답하던 눈매가 시원해지고 이마가 적당히 볼록해져서(사실 한달차까지 너무 볼록해서 꼴비기 싫어 죽을뻔 ㅠㅠ)
더 꺼지겠지만 (제발 더 꺼지길.....) 이마가 봉긋하면 이쁠거 같지만 성괴느낌이 너무 나 ㅠㅠ
다들 고민하고 수술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