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 보고 무조건 수술하라는거 xxxx 이런 경우도 있다~ 얜 만족했다만 알면 될듯. 나도 내 글보고 덜컥 수술 안했으면 좋겠음 ㅠ 암튼 제목에 적었듯이 얼굴 지흡 수술 받았고 수술 시기가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1~2년전 겨울에 받음. 옆볼+이중턱 중점으로 받았고 뽑은 지방으로 팔자에 지방이식도 했어~ 턱살 만큼이나 팔자도 고민이었는데 한방에 해결함.. 럭키비키 *-*
솔직히 수술 자체는 진~~짜 만족하는데 내가 하고 나서 후회 했던거 하나..... ㅋㅋㅋ 회사 다니면서 얼지흡하지 말걸 그랬다~ 싶음. 수술까진 ㄱㅊ 회사가 상대적으로 연차 쓰는데 자유를 줘서 수술 하고 일주일 푹 쉬고 출근했는데 다른 성형도 그렇겠지만 얼굴 지흡은 이제 붓기랑 나랑 어디까지 버티냐 보는 거거든ㅎ
병원에선 > ㅇㅇ 땡기미 잘 해줘라, 산책 도움 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산책 하기가 힘듦 ㅠ 초반에는 그래도 지하철 1~2 정거장 먼저 내려서 집에 걸어가곤 했는데 이때 회사 일 바빠져서 추가근무까지 하느라 집 얼른 가고 싶어서 산책도 못한거 같아. 점심 먹구 복귀할 때 걷는게 다인 ㅇㅇ 걱정돼서 수술한 새김 실장님한테 진짜 별의별거 다 물어보면서 회복 했는데 땡기미 잘 해주는게 진짜 좋다고 해서 회사 사무실이지만.. 어쩌라고 시전하고 땡기미도 걍 함..... 솔직히 주변에 머리 롤도 말고 있고 화장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정돈 괜찮잖아요~ ^.^ㅋㅋ
일주일 정도는 고개를 아래에서 위로 올릴때 뭔가.. 무거운 느낌이 있음.... 붓기 때문이겠지 생각하며 애써 무시함.. 이주차 좀 지나니까 땡기미 하고 빼면 턱쪽 뭔가 얄~쌍해진 느낌..?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얼굴 라인 보인다고 생각했던 듯. 근데 라인 보이는 건 또 내가 땡기미 열심히 해주고 좀 걸어주면 더 잘 보이더라!!!! 원래도 붓기 잘 받는 타입이긴 해서 이건 뭐..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구 회복했음~ 전이랑 후 따져서 돌아가도 다시 할거냐? 그럼 난 ㅇㅇㅇㅇㅇ 무조건... 그치만 얼지흡이라고 붓기나 통증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은근히 묵직한 느낌은 일주일 정도는 감수해야 함!!
결론적으로는.... 얼굴 전체 윤곽 잡혀서 너무 만족 중이고 직장인들도.... 너무 눈치 보이는 곳 아니라면 ^.^ 도전해랏... 근데 회사에 소문 쫙 나는건 감당해야 해 ㅎ 경력보고 수술 받았더니 얼지흡은 회복 좀 빠른 편이었던듯~ 뭣보다 효과가 젤 맘에 든다 ㅎㅎ
님
항어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