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금이 많이 붙어서 시술하기 어려운 정도까지였지만, 잘 상의봐서 가격 잘 맞췄습니다.
이중턱 정말 고민이었고, 달덩이같은 얼굴이었는데 살 빠졌다는 말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집에서는 비밀로 할 수 있을만큼 큰 부기는 없었고, 턱 아래에 멍자국과 싸인펜 자국 때문에 조금 티가 났네요.
그리고 실리프팅 때문에 입을 크게 못 벌리는데 가끔 크게 벌리면 뚝 소리 나서 소름 돋아요.
그치만 시술에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지금 2년 정도가 지났는데 아주 만족하구요. 아직까지 얼굴에는 살이 잘 안붙어요.
다만 살짝 처지는 느낌이 있긴 한데 요즘 살이 좀 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실리프팅을 이때 계기로 해보고 요즘도 살짝 하고 싶네요. 부기 딱 빠지는 3개월 시기 쯤에 살 많이 빠졌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