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포함해서 꽤 오래발품손품 팔아서 12월 초 얼지흡했는데
한달 된 지금 아직도 붓기있어요
송년회다 신년회다 오랜만에 만난친구들은 살쪘다 빠졌다 얼굴에 뭘했냐 뭔가했다 보는 사람마다 입대는데 수술도 잘됐고 코수술 정보도 얻을겸 왔다가 글 풉니당
지흡할때 제일 걱정한게 살처짐인데
걱정대로 불독살 훅 나와보여서 와 조졌다 싶었거든요
다 붓기입니다 수술때리고 근 한달 채울때까진 되도록 거울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수술후에 커뮤나 블로그로 비슷한 시기에 같은 수술한분들이랑 댓글나누고 같이 걱정수다떨면서 위기감??ㅋㅋ을 달랬어요
얼굴 선 턱친거처럼 갸롬해지기까지 매일 붓고 가라앉고 멍오르고내리고 계속 반복되는데 한달차되니까 살도 이제 내 살같고 지금 딱 좋아요 얼굴 작아진거같아서 젤 좋음!!
아그리고
의심했던거 하나 수술후 바로 일상가능하고 출근가능하다는 다른분들 후기에는 공감못했어요 붓기가 심하기도했고 재택근무인데도 진짜일상힘들어요 컨디션진짜 안좋거든요 다들 어케 바로 잘먹고 잘출근했는지 궁금합니다
옛날에 복부지흡했어서 얼굴은 껌일줄알았는데 얼굴이 더 신경쓰이고 땡기미때문에 더 힘들어요
아픈건 복부지흡이 인생넘버원 정신적으로 에너지소모큰게 얼지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