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청 얼굴형이 크거나 얼굴뼈가 비대해서 수술을 한건 아니야
전체적으로 두상이나 얼굴형을 봤을때
여자치고도 엄청 작은편에 가까웠고
첨에 윤곽수술한다고 했을때 주변 모든 사람이 말렸거든 ㅠ
근데 본인 단점은 본인이 잘 알잖아
얼굴 크기는 작지만 각져있는 얼굴이 계속해서 거슬렸고
보톡스나 윤곽주사 이런거 다 맞아봤지만
오히려 얼굴이 작았던 나한텐 볼패임 생기고 역효과가 들더라구
얼굴 크기를 줄인다기보다는 라인을 정리한다는 형식으로 수술하고 싶었고
(이주은 얼굴형이 진짜 너무 내스타일이라 이주은 사진들고 다녔어)
수술하고 지금은 너무 만족스러워
주변에서 수술 전날까지 말렸고 수술하고서 얼굴 부어있는거 보면서
오히려 그러게 왜 3종이나 했냐 의사 돌팔이 아니냐 소리 할때 나도 조금 읭? 하긴 했지만
일주일 지나가면서 붓기가 빠르게 빠지고 얼굴형 만족도가 점점 높아졌던 것 같아
난 상담받을때 원장님이랑 충분히 대화 나누면서 왜 내가 3종 해야하는지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서 주변에서 뭐라고 할때도 별로 불안한건 없기도 했어
앞서 말했지만 작은 얼굴형에 각진 얼굴이 고민이라고 했잖아?
그래서 추천받은게 윤곽+지방이식이었거든
표현을 하자면 뭔가.. 원래는 들어가야할덴 나오고 나와야할덴 들어갔다면
들어가야할곳은 들어가고 나올곳은 딱 나와서
이상적으로 얼굴형이 딱 균형있고 자연스럽게 잡혔다??
아무튼 진짜 만족감이 장난 아니야 ㅋㅋ
님
[3 type of Contour] 
허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