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윤곽2종 (사각턱+앞턱전진) 과 피질절골, 교근축소를 한 사람입니다!
수술 한지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초반에는 시간이 너무 안 간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시간이 너무 너무 빨리 지나가고 성형수술로 예뻐진 제 얼굴형을 보는 맛에 삽니다
학생때부터 점점 각져 지는 제 턱을 보며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졸업 사진이나 친구들이 찍어 주는 사진을 보면 그냥 레고 장난감처럼 네모난 제 얼굴이 너무 보기 싫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컴플렉스인 사각턱을 사진 포토샵 하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었는데 점점 포토샵 하기도 너무 귀찮고, 사각턱을 열심히 줄이고 있는 제 자신을 보니 문득 초라 하더라구요
TV 속 예쁜 연예인들의 예쁜 턱라인과 주먹만한 얼굴을 저도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고민 고민 하다가 윤곽 수술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SNS도 뒤져 보고, 주변 사람들 한테도 많이 물어 봤는데 제 친한 친구 누나가 성형외과 상담 실장을 오랫동안 했다는 소문을 듣고 종사자의 추천을 받고 싶어 물어 봤더니
“뼈 박사 박 종림 원장님을 찾아 가세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후로 인터넷 검색해 보니 ㅅㅅㅇ 박종림원장님은 제2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윤곽수술 솜씨가 뛰어나시고 병원 분위기도 너무 좋고 간호사 분들 또한 너무 친절하셔서 ㅅㅅㅇ에서 윤곽을 하게되었습니다
원장님과 상담 후에 저는 완벽한 계란형 얼굴이 되고파 말씀드렸더니, 저는 턱이 무턱 인데다가 얼굴에 직사각형이라 제 얼굴에 맞는 수술 방법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저는 무턱이더라구요.. 식스 센스 급 반전이었습니다
수술후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많이 예뻐졌다” “살빠졌냐” “시술 받았냐” 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요즘 거울 보면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왜 진작 안 했을까 라는 후회도 있구요, 이제서야라도 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술 직후 마취에서 깨어났을때 하나도 안 붓고 너무 안 아파서 성형수술 체질인가 했는데 저녁되니까 전신마취때문에 가래가 많이 끌어서 힘들었습니다
퇴원하고 3일차 쯤에는 얼굴이 이정도로 붓는구나 싶을 정도로 붓더라구요! 저는 후기를 꼼꼼히 읽고 간거라 붓기 관해서는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제가 예상한 거에 비해 엄청 붓지는 않았습니다!
일주일 차 되니 후기처럼 붓기가 쏙 빠지더라구요
세수 하며 수술 부위를 아주 조심히 만져 봤는데 확실히 뼈가 줄었습니다
폼클렌징에 남아도는게 너무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매일 매일 달고 살던 포토샵도 안하게 되고,
보정 카메라도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요즘 기본 카메라 사진 찍는 맛에 아주 기깔납니다 !
제2의 인생을 만들어 주신 ㅅㅅㅇ 박 종림 원장님께 매일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ㅠ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