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진이 엄청 잘나온거네요 이 사진이요...
저는 소원이 화장 않하고 외출해보는거랍니다. 너무 표가 나네요...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은 너무 두텁고 쌍거플 아래에 살들이 두툼하며 왼쪽은 가라앉아서 속눈썹을 덮네요..
10여년전에 매몰법으로 했는데 양쪽이 짝짝이었고 두번이나 찾아가서 거절당했습니다.
한번은 수술후 반년뒤, 또 한번은 수술뒤 삼사년 뒤였던거 같아요. '어머나 너무나 너무나 수술 잘 되었어요.. 그냥 가세요~~!" 하면서 의사를 만나게도 않해주더라구요.
아이라이너 그리지 않으면 정말 보기 흉하죠.. 졸려보이구요.
요즈음 부산이 하도 잘한다고해서 부산으로 가서 해볼 생각입니다.
하지말까 할까 하다가 지금이라도 다듬어보자 싶어서 늘 여기서 글만 읽다가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다시 수술해야겠죠? 정말 사진 올리는것조차 부끄럽네요. 요즈음 재수술 결과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