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기시간이 엄청 김. 그거 감안하고 가셈. 그리고 환자를 한타임에 여러명 받는게 좀 아쉬웠음. 아무리 쌍수가 다른거에 비해 간단한 수술 이라지만 그래도 수술은 수술인데 이방갔다가 저방갔다가 하심... 그래도 결과는 나쁘지 않음 자려하게 잘 된듯? 대신 직원들이 좀 싸가지 없었음 퇴원하고 싶다고 했는데도 계속 안보내주고 벨 눌러도 오지도 않고 근데 옆에 나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이 벨 누르니까 바로 달려와서 귀가시켜줌 그래서 나도 퇴원하고 싶다 하니 그제서야 그럼 같이 퇴원해라 이러심... 그리고 또 아쉬운게 병원에 사람이 엄청 많고 환복하거나 세안을 하려면 로비를 무조건 지나가야하는 동선임 그래서 수술복으로 환복하고 눈 팅팅 부어서 그런 민망한 모습으로 그 앞을 지나가야 하는데 그게 살짝 부끄럽긴?함 나는 수술만 잘되면 상관없다! 하시면 추천하는데 나는 사후관리랑 친절성 까지 봐야겠다! 하시면 비추... 안그래도 수술후라 비몽사몽 정신없는데 자꾸 화내고 짜증내고 무시하셔서 그 점이 가장 최악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