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붓거나 피곤하면 쌍꺼플이 생겼다 말았다 하는 눈이었고
그런 점 말고는 눈에 크게 불만이 없었어서 눈 수술에 딱히 관심은 없었는데
친구가 겨울이라고 눈 성형하고 온걸봤고 눈수술이 은근 잘된것 같았음
그때 친구의 수술한 눈 보고 쌍꺼플에 호기심을 갖게 됨ㅋㅋㅋㅋ
가끔 생기는 쌍꺼플이 이상하다고 생각 하진 않았어서
난 쌍꺼플 생기면 어떨까라는 생각이들어 친구한테 병원 추천 받아서 오게 됐음!
추천받기전에 성형어플들에서 눈 수술한 사람들을 많이 봤었는데
약간 부담스럽게 되는것 같아서 그렇게 될까 좀 걱정스럽긴 했었지만
괜한걱정이었던것 같음 너무 자연스럽게 잘됐고ㅋㅋㅋ
1트에 성공~ 눈에 윗트임 뒷트임 이런거 많이 하는 사람들 보다
훨씬 이쁘고 자연스럽게 된것 같아 기분 넘 좋고
첫날에는 붓기 때문에 당황하긴 했는데 2주차부터는 오홍? 나쁘지 않은데? 싶었구
지금 한달하고 5일차쯤 된 눈인데 사진 찍으면 쌍수한지도 모르겠고
첫날이랑2주차때보다 붓기가 많이 빠짐
솔직히 지금 거울 보면서도 이게 붓기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아마 절개 말고 매몰로 해서 더 티가 안나고 붓기가 없는걸수도?!
그리고 앞트임 수술도 한건데 병원 추천해준 친구는 말 안하면 모르겠다고~
자기보다 잘된것 같아서 좀 질투 난다고 크크크 ㅎㅎ 쌍꺼플 수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듬
님
[Double eyelid Burial] 
나이자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