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는 매일매일 시간만 지나기를
붓기만 빠지기를 기도했는데
요새는 밖에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니까
하루하루가 이렇게 빨리가네요
벌써 수술한지 23일째..
친구들만나면 애들이 아직까진 이쁘다고 안해주고
어색하다고 하는데,, 나아지겠죠??
몇일전에 증명사진도 찍었습니다..
아빠가 수술 전 사진이랑 수술 후 사진이랑
보시고는 안 했을때가 더 이쁘네
그러셔서 마음 아팠어요~ㅠ
얼른 내 눈처럼 이뻐졌으면 좋겠는데
제가 쌍꺼풀 크게 진 눈을 싫어해서
아직까지 제 찐한 쌍꺼풀이 느끼해요~ㅠ
정말 1년이면 자연스러워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