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2월경에.. 수능 끝나고 했던거라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절개 80?90?정도에 했던 걸로 기억합니당 ㅎ
당시 저는 서울가서 하겠다고 찡찡댔는데 엄마가 쌍커풀을 굳이 왜 서울까지 가서 하냐, 그거 실밥 풀고 관리 받으러 왔다갔다 할 수 있겠냐 등등..의 반대로 입이 대빨 나왔었습니당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당시 친구들도 쌍수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이제 막 한 친구들도 많았기에 물어보니까 여기 추천해주더라구영 ㅎㅎ
친구들 여기서 3명?했는데 다 성공했다고..
엄마 친구 딸이 수술했던 데도 연락해봤는데 예약 다 차서 더 기다려야 된다 하고, 저는 더 미루면 대학 입학 때도 마카롱으로 갈 것 같기에 최대한 빨리 하고 싶었습니다 ㅠ
마침 친구랑 놀면서 성형외과 잠깐 들리면 안 되겠냐고 하고, 상담 받았는데 수술 예약이 담날 딱 한 자리 있고 이후는 좀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바로 담날 예약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수술 받았습니다.
친구랑 같이 갔는데.. 수술복도 안 입고 수술실 문 열고 해서 뭔 상황인가 싶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장쌤이랑 대화하면서 수술 잘 받았습니다.. 중간에 오징어 타는 냄새 나길래, 이거 지방 태우는 거냐고 여쭤봤더니 몰라도 된다 하셧어요ㅠㅋㅋㅋㅋ
제가 트임 안 해도 되냐고 상담 때 여쭸는데도 그거 안 해도 된다고 정직하게 말씀해주셔서 저는 쌍수만 받았습니다 ㅎㅎ
쌍수만 받아서 그런지 고통은 딱히 괜찮았어여.. 친구들 보면 트임이나 눈매교정? 이런 거 같이 한 애들이 되게 아파하더라구여ㅋㅋㅋ
저는 수술 끝나고 친구랑 아트박스 다이어리까지 사러 갔던 기억이 나네옄ㅋㅋㅋㅋ
지금 네이버 마이박스 뒤지다 보니,, 2019년 2월 1일에 했군요..
7일차까지 매일 사진 기록해놨어서 올리려고 하니까 10장 제한이네요 ㅠ 보니까 실밥 제거하고부터 확확 주는 것 같습니다 ㅎ
8일차에는 친구들이랑 술도 마셨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마시지 말라 하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차 졸업식하면서도 친구들 잘 몰라씁니다 근데 어케 몰랐을까요.. 지금보면 누가봐도 쌍수녀인데...
1달차도 붓기가 약간 있네요. 개인적으로 1~2주가 제일 붓기 변화가 크다가, 이후에는 서서히 빠지는 것 같슴다 ㅎ 저러고 대학 입학이라니.. 누가봐도 쌍수녀..
아..............글올리려다가 지워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임시저장해놔서 다행..
음 암튼.. 5년차인 지금 저는 매우 만족 중입니다! 제가 입만 안 벌리면 대부분 쌍수한 지 몰라여 ㅎ
완전 아웃라인도 생각했었는데,, 쌍수 티날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지더라구여 전...!
자연미 추구하시면 프라임 추천합니다! 특히 안산 사시면 편해욬ㅋㅋㅋㅋ 중앙동이라 친구들이랑 지나갈 때마다 눈 아버지 잇는 곳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루하다가,, 등업하려고 이렇게 끄적여보네요... 제 쌍수 후기는 이렇습니다..
궁금하실 분ㅂ이 있으실지 모르겟지만,,,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게씀다..
모두들 건행하시길,,,,,,,,,,,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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