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쌍수를 끝으로...손을 못댓어.
시간만 가네
근데 눈이 넘 퀭해서 속상해
두번째 수술이 너무 힘들었고, 의사샘이 더이상 앞은 낯추기 힘들다 했어 그리고 꼬매고 나온후 내 눈모양이 지방을 얼마나 뺏는지 찌글찌글.. 하고 나온후 불안불안 붓기는 정말 빨리 빠졌어.
못난이 눈 그대로 살다 두줄따기 수술이 있다고해서 여기저기 발품도 팔기 시작했는데 눈은 쉽게 그래 이병원이야 하고 결정하기가 힘들더라.
의사샘 설명은 무덤덤했어. 눈매교정만해도 좋아진다고 앞라인 못줄여요.
아웃라인이 어려운거더라.
좀 피곤해 보이기까지 했거든!ㅠㅠ 수술이 빡세게 힘든날?
상담이사님 말 100프로 안 믿는데 넘 눈 잘하신다는 그말이 진심처럼 들리더라고...
유투브를 미리봤었고 두줄따기 한 사진보고 정말 땡글땡글 잘된 눈들이 눈에 들어와서 상담 예약한것도 있지만 말야.
샘이 나랑 동갑이더라.. 어느정도 연륜이 있으니 경험은 풍부하겠지.
어쨋던 하구왔어.
첫날과 실밥푸른날 그리구 3일후 현재야..
살짝 비대칭 그대로라 문의 했는데 1개월뒤 가능하데.
3개월뒤 오라더니 전화다시 하니 당일 상담잡아줌.
끝까지 as보장이란 상담이사님 말 믿구 기둘려 봐야겠어~~
유툽보니 >>>>>
원래 내눈은 안검하수 비대칭이 난이도 높은 수술이라고 하네.
소통잘되는 선생님과 함께 하는것 추천이야.
내눈에 대한 공부도 해야 실수 없을거 같다.
쌍커플 전문으로 은퇴한 선생님도 끝까지 정복하기 힘든게 쌍수라고 하네...이런ㅠㅠ
그냥 설아야 했나? 후회도 살짝되네. ㅋㅋㅋ
이마거상으로 맞춰야 한다고 그것만이 답정너 아니였음 좋겠다. 이마거상은 무서워!
한두달 뒤 좋은 소식으로 다시 올릴께^^
왼쪽 조기 재수술 해줬어.
훨 눈뜨기 편해졌어... 눈매교정이 참 힘들다.
그래도 짝눈 6개월은 못 기다릴거같아서 봐로했어..느무 힘들었다.
왼쪽은 시력이 넘 나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