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원래 시력도 안좋아서 안경 쓰는데 요즘들어 유난히 눈이 안보인다고해서..
안과를 가야하나 하고 있었거든 근데 살이 처져서 안보이는거 같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아 그럼 성형외과로 알아봐야하나? 싶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ㅋㅋ
자기 친구가 수술하고 아는곳있다고 대뜸 예약을 했다는거임
급하게 연차내고 엄마랑 엄마친구랑.. 나랑 이렇게 셋이 상담갔지..
눈꺼풀 처짐이 좀 있고 눈꼬리에도 짖무름이 좀? 있어서 상안검같은거 핤줄알았는데
쌍수정도 하고 눈썹하거상으로 리프팅하면 좋을거같다고 해주셨어!!
지금은 수술한지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 쌍수는 매몰로 받아서 이미 자리잡았고
눈썹은 점점자연스럽게 움직이는중ㅋㅋ 설에 친척들 만날때 자랑하실 생각하니 너무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