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쌍꺼풀수술만 다른 병원에서 했다가 눈 앞이 너무 막혀 있고 몽고주름 때문에 앞트임을 해야겠다 싶어 병원 알아보고 온 곳이 아이콘 성형외과였음.
그때 나는 눈 앞을 확 티가 날 정도로 째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눈 앞에 빨간부분이 많이 보이길 뭔함.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결국 원장님이 알겠다고 하시고 앞트임+윗트임 진행해서 최대한 자연스러우면서 많이 틔어주셨다…
그때는 덜 된거 같아서 더 째고 싶었는데 지금 보니 많이 짼거에 비해 앞트임 특유의 모양도 없고 원래 시원해보이는 눈처럼 잘해주신….그때 내 요구 그대로 해주셨으면 난 지금 진짜 눈물을 흘렸을듯.. 지금은 그때의 나를 후회해서 아주 약간만 앞트임 복구를 하고 싶은데 또 여기서 수술받고 싶당 (아 근데 애교살 부분에 흉터는 좀 있음 이건 내 피부가 원래 흉터가 잘 남긴하는데 화장하면 티가 안 나서 신경 안 쓰고 살고 있긴해여)
아쉬운점은 그때 당시 상담실장의 당일 수술 예약 강요가 매우 심했다는거…
님
채채채래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