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월인가.. 부산에서 엄청 돌아다녀 보고 상담도 여러곳 갔다가
재수술 전문 병원이라 여기 예약잡음
얼마나 잘 하면 재수술하러 많이 올까 싶더라고
수술당시에 눈감고 있으면 된대서 눈을 아주 개욜심히 감았는데
그게 결과적으로 눈에 힘주게 된거더라고ㅋㅋㅋㅋ
눈 감으면 세상이 검해야하는데 뭐가 계속 보이니까ㅠ 그러면 안되는줄 알았지ㅠ
그래서 원장님이 진짜 힘들어 하셨음ㅋㅋㅋ
애초에 크게 하길원한것도 아니고 한쪽이 생겼다 풀렸다 하는 상태라 그런 것만 없었음 좋겠다 싶었던거라 수술한건데
수술 과정에서 내가 힘줘서 그런가 눈이 짝짝이긴 해..
붓기 빠지고 라인이 원래 잡았던거 밑에 잡혀버러서ㅠ
그래도 사진 찍을때 또렷해보야서 개만족
그리고 나이먹고 살쳐지면 다시 할 생각 갖고 있었어서 애초에 굵게 안함
아 어쨋건 수술당시 코미디긴 했음
내 몸 자체도 긴장 많이하는 타입이라 아무리 머리로 긴장 인하는 것 같아도 남이 봤을때 긴장하지 말라고 하는 타입이긴한데
수술실에 노랜가 라디오 틀려있어서 그거 듣고있는데 계속 원장님이 긴장하지말라고 계에에속 말씀해주셔서 속으로 읭? 스럽고ㅋㅋㅋㅋ 막 그랬었음ㅋㅋㅋㅋ 눈에 힘들어가서 더 그려셨을지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