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되자마자 친구 사촌이 성공했다는 말만듣고 무작정 신사역의 한 대형병원에 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았고 건물 몇층이 다 성형외과로 쓰이고있어 누가 누구인지 사진을 들고다녀야 찾을수 있을듯할 정도 였구요 대표원장님은 바쁘니 다른 선생님은 어떠시냐 하면서 상담을 넣었고 그때는 그저 문밖의 많은 대기인원이 병원의 실력인줄만 알고 도박을했습니다 눈에 지방이 많지 않아 매몰을 해도 됐으나 자신없어했던 듯 싶엇는데도 절개로 해버렸고 앞뒤트임도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흉만 많이 남고 짝짝이였으며 트임도 전혀 트이지 않은채로 원상복귀 되었네요 알고보니 전공도 성형외과가 아니더라구요 저는 그냥 연습대상이 되었던 것 같아요
결국 타병원에서 더 많은 비용을들여 재수술을 했지만 이미 남아있는 피부가 많지않아 여전히 만족은 하지못합니다
너무너무 후회했구요 절대 무작정 무지한채로 대형병원에가지 마세요 연습대상인지 유령의사가 해주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발품 손품 많이 팔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