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오오오ㅗ옥시나 해서 옛날후기라도 올려봐
나 여기서 매몰법으로 수술했는데 진짜 장난안치고 첫날에 집가는데 뭔가 먼지같은게 자꾸 속눈썹에서 날라다녀가지고 눈 만지면 안되니까 입바람으로 후후 하다가 빡쳐서 빼버렸거든 근데 ㅋㅋㅋㅋㅋ 그게 매몰 실이였던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뽑고나니까 너무 따갑고 해서 다음날 바로 병원갔는데 애초에 실이 밖으로 나와서 눈에 보이는 정도로 내려온게 좀 아니지않아?.. 나한테 그거 만지면 안된다고 하고 뭐라하더니 일주일 뒤에 재수술 하제서 알겠다고 하고 그날은 혼자 갔는데 대기 40분 정도 하다가 갑자기 수술실로 가라 그래서 갔더니 수술 막 끝낸 원장님이 눈 한번 쓱 보고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오라고 하심 그래서 급하게 갈아입고 수술 받았는데 갑자기 라인 또 짝짝이.. 그래서 한번 더 as받고 사실 또 풀려서 걍 포기하고 몇년 살다가 지금 재수한다ㅠㅠ 나 즹짜 아는사람들은 화장으로 커버한거만 봐서 잘된줄 알고 알려달라고 했었는데 진심 만류함.. 그때는 손품도 옶어서 학생신분으로 발품 파는게 어려워가지고 걍 좀 알아보다가 싸길래 간건데 그때의 나 반성햐...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봐 다들 좋은 하루 보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