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우울하다가 다른 님들 글 보고 용기 내서 글적어요..
저는 저번주에 매몰 했어요. 6일째 됐네욤..
붓기는 많이 없었는데 더워 땀흘려서 그랬는지 염증이 생겨버려서 다시 부어버렸네요..ㅡ_ㅡ
물집같은 것이 실밥 자리에 생겨서 부어 올라있어요...여름에 한거 후회하는 중이네욤..다들 글케 말렸는데...ㅡ_ㅡ;;;; 혹시 저처럼 물집 생기고 염증 생기셨던 분도 계시나여?? 저만 그런가요?? ㅠ_ㅠ
이제 일주일이 다 되가는데 붓기는 안 가라앉고 병원에도 며칠 더 다녀야 하고...에휴...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그나마 쌍수 하기 전에는 눈 작아보인다는 소리는 안 들었는데 하고 난 뒤에 오히려 눈이 더 작아졌단 소리를 많이 들어요...거기다 맹해 보인다느니...더 피곤해 보인다느니....ㅠ_ㅠ
정말 정말 울고 싶네요... 뒷트임도 같이 할걸 하는 후회도 들고..쌍겁한거 티는 엄청 나는 거 같고...옆에서는 누구누구는 몇년째 붓기 안 빠지고 그대로더라면서...겁 주고..
밖에서 맨얼굴로 못 다니겠어요...ㅠ_ㅠ
저같은 분들도 계실까요...? 다시 풀수 있나요?? 어쩌죠...ㅠ_ㅠ
전에 눈도 이쁜 눈은 아니지만 넘넘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