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 얼굴에 엄청난 불만족이 있던건 아니었는데
그냥 이마로 눈을 떠서 주름이 생기고, 작은 무쌍눈이라
쌍수하면 눈매교정도 되고 눈도 좀 커지겠지라는 생각에
덜컥 해버렸어요. 수술 자체는 잘 못된 건 없는데
제 눈이 이마힘을 써서 눈썹이 올라가 있으니깐 몰랐는데
눈과 눈썹 사이가 엄청 가까운편이더라구요.
거기다 쌍수때문에 눈까지 꺼지니까 거의 눈이랑 눈썹이 붙어있는 느낌이에요
원래 순둥순둥한 이미지였는데
너무 강하고 느끼하게 변해서 엄청 후회중입니다.
오늘이 6일차인데 쌍수 푸는 수술 상담받으러 가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