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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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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eyelid Burial]

쌍커풀 후기

일반회원 2022-03-17 (목) 10:50 2 Years ago 522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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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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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지방에서 했고.. 나는 너무 어릴때 해서 지금처럼 사이트나 카페가 활성화가 되어있지않았어 ㅜㅜ
일단 거의 10년이 된 지금은 말 안하면 쌍커풀 한지 몰라!
수술당시를 말해보자면 내 첫성형은 완전히 망쳤다고 생각했어
왜냐면 수술 당일은 괜찮았는데 저녁부터 눈이 안떠지기 시작하면서 왼쪽 오른쪽 붓기가 점점 달라지더라고
왼쪽은 무슨 구슬 들어간마냥 고름같은 딱딱한 무언가가 차기 시작했고
점점 왼쪽눈은 뜨지 못하게 됐어 그래서 이틀차 되는 날 바로 내원했어
간호사분들도 당황하고 분주하게 원장님을 불러왔는데
수술 당시에도 출혈이 너무 심해서 겨우 지혈 시켜놓은게 터져버린거 같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그 구슬 같은 것도 알고보니 안에서 피가 터져 굳어버린 피딱지였지..??
그래서 한 달을 병원을 다녔어 굳은 피 녹이겠다고 레이저 치료도 받고 주사기로 피 딱지 빼내고
그러다 점점 완화 되어서 병원 안갔는데
난 그래도 그때 기다려라 찜질해라가 아닌 끝까지 나 잡고 치료해주신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선생님
아직 너무너무 감사해!!
핏덩어리 뭉친게 뭐라며 가볍게 보일 순 있겠지만 그때 얼굴 한쪽이 그냥 멍으로 다 덮었을 정도로 난 심각했거든ㅜ
병원 대처도 너무 고마웠고, 이후 친구들이 내 눈 병원 물어봤을 때 혹시 나같은 상황이 또 일어날까봐
크게 추천하진 않았지만 주변에서 눈 수술 했다고 하면 물어보는 사람들도 꽤 많았어!!
아무튼 이제 곧 코수술하려는데 또 그런 일은 안일어났으면 좋겠는 마음이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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