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좋은 정보 잘 얻어서 수술하고 오겠다고 한지 한달하고 하루가 지났네요.
무쌍으로 왜그리 오래 살았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요즘 너무 만족스러워요.
화장할때도 금방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섀도우 하고 나면 겉으로 보인다는거 ㅋㅋㅋ
결과적으로는 원하는대로 자연스럽게 나와서 좋네요.
무쌍이였기에 과하게 하면 제 스스로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라인잡을때 고민이 많았는데
원장님께서도 제가 원하는 모습이 가장 어울릴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트임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자연유착으로만 깔끔하게 했어요.
걱정과 다르게 크게 아프거나 하지도 않았고 혼자가서 덤덤하게 하고 왔어요.
원장님이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잘 봐주신 덕에 결과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원장님이 눈떠보라고 하시면서 몇 번을 눈맞춤 했던지 ㅋㅋㅋ
초반에는 처음이라 너무 눈 모양이 무서운거 아닌가 했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변하는거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빨리 화장할 수 있는 날만 기다렸는데 지금은 크게 걱정없이 할 수 있어서
즐겁게 지내고 있네요. 만약 저처럼 오랜시간 무쌍으로 쌍수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저는 해봐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만 저처럼 가기전에
비교도 많이 해보고 많이 물어보고 알고 가면 좋으실거예요! ^^
님
osj0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