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살쯤에 보통 쌍수하는 경우가 가장 많잖아요. 전 수능끝나고 19살에 했는데 요즘은 성형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빨라져서 주변에 쌍수했던 애들이 많았어요. 근데 주변 애들이 보통 절개로 쌍수했는데 십중팔구가 붓기가 6개월동안 안빠지는거에요ㅋㅋㅋ(근데 1년쯤 지나니까 다들 예뻐지더라구요) 그래서 '아.. 절개로는 진짜 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다짐을 하고 병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근데 막상 알아보려니 막막해서 무작정 강남언니 어플깔고 견적보기로 상담해준 병원들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받았어요. 그중에 알고보니 블랙이였던 대형병원도 있더라구요. 진짜 겁도 없이 많이 찾아보지도 않고 '쌍수는 뭐 동네병원에서도 많이 하니까' 이런생각으로 발품팔러갔던 거 같아요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직접 발품팔러갔는데 제일 상담 부담스럽지 않고 잘해주는 곳이 그 블랙이였어서 거기서 했어요. 결과는 지금 완전 자연스럽게 됬습니다ㅋㅋㅋ 주변에 저 성형한 이후에 처음 본 성잘알들도 저가 성형한지 모르더라구요. 뭐 성형 한 이후에 블랙인 거 알았지만 참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