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7년도에 쌍꺼풀 절개수술을 했고요
발품은 제 지인이 추천한 동네병원과 재수술로 유명한 ㅇㅇㄹㅅ 정도로 갔던것같아요 ㅜ 첫수술이라 아무생각없이 발품도 안팔고 안알아보고 갔어요
우선 전 제 지인이 추천한 화곡동 동네 성형외과에서 성형을 했고요
제가 추천해주신 라인보다 라인을 무리하게 잡은것도 있지만
쌍수후 바로 풀린 느낌이 들정도로 오른쪽은 느슨했어요
근데 그땐 그게 뭔지도 모르고 원래 이런가? 싶기도하고 바로 하고나면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더 망할까봐 그냥 냅뒀습니다 ㅎ..
그리고 몇개월 가지않아서 오른쪽눈은 풀렸고요 , 현재는 오른쪽이 완전히 풀림 (무쌍)
왼쪽눈은 안풀리고 자리잡긴했는데 눈자체가 많이 쳐졌어요 .. 쌍수탓만이 있는게 아니라 원래 쌍액을 많이해서 그런것도 있는터라
그건 억울하진않은데 눈매교정은 아주 개떡같았습니다 ㅎ,, 눈뜨는게 쌍수후에도 편하지않고 이마로 떴어요
그후 문의는 해보았지만 한번더 해주겠다 라는 말밖에 없고 한번더 수술하면 흉만 질것같아서 안했습니다
마취는 부분마취로 했고요 전 안아팠어요. 대신 한시간 넘게 움직이지못하고 살자르는 소리와 타는 냄새 그리고 목이 너무 말랐어요
그게 너무 힘들었을뿐 아프진않았습니다 . 그리고 절개는 이래도 저래도 흉터가 남긴해요 지금은 아주 자세히 봐야지 보이지만 ,, 그래도 그어진 선은 없어지지가 않네요 ,,, 젤 중요한건 발품과 제 눈에 맞는 쌍꺼풀을 만들어보는거에요
제 얘기 >화려한 눈이 하고싶어서 그 연예인 사진들고가도 그 연예인과 눈모양 자체가 틀리고 살도 틀리고 모든게 달라서
제 눈에서 맞춰가는 수술이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