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성형외과에서 2008년 여름 눈성형 했었네요~
애초에 인라인으로 자연스러운 눈을 주문했었고, 수술 당시에 의사 선생님께서도 잠깐 깨워서 라인 두께 등을 제 눈으로 확인해서 선택하게 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대형 병원 잘 하는 곳 중에 선택한 거 였네요.
한 달 이후에 쌍커풀 수술 했는지 눈썰미 없는 사람은 모를만큼 자연스럽게 자리잡았고, 애초에 욕심을 안 내고 눈 뜰때 이마를 들어올리는 버릇 정도만 개선해도 좋다는 마음으로 성형해서인지, 이후에 자연 미인이라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지금은 시간이 꽤 지나고 노화가 진행되니 얼굴에 부족한 부분들이 또 눈에 보여서 다른 곳 성형을 추가로 생각 중이긴 하지만,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눈성형을 이십대 초반에 한 건 지금 돌아봐도 참 잘한 결정이었어요~ 덕분에 이십대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으면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