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번쨰 눈 수술은
동네 개인 병원에서 했습니다
흔히들 중학교 2-3학년 방학 때 많이 하잖아요 ㅋㅋ
저도 그때 했습니다
한 얘들 부러워하면서 ㅇ어디서 했냐고 물어보고 정보 받고
발품 손품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예쁘게 된 친구한테 정보 받아서
그병원가서 했는데 저는 망한 케이스였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그냥 괜찮은데? 하지만 사진 찍으면
짝짝이에 소세지에 완절로 했는데 눈은 계속 풀리고
결국 그 병원도 인정해서 수술한지 정확히 한달 반만에 as 해줬습니다
매몰로.
근데 그 마져도 풀려서 결국 서울 올라와서 다시 재수술을 했는데
확실히 잘하긴 하더라구요 서울이
괜히 강남에 성형외과가 많은게 아니였습니다
이번에는 손품 발품 다 팔아서 재수술로 제일 얘기많이 나오는 신사랑 압구정쪽 병원
두군데 중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제일 맘에 드는 병원에서 했습니다
비용을 440 부르더라구요 ^^ 눈재인데
비용 높으면 어딘지 다들 대충 짐작 가실거에요
눈 라인은 너무 예쁜데 앞을 어마무시하게 트여놔서
지금 앞트임 재수술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제발 수술하기전에 손품 발품 꼭 꼭 열심히 팔고
원장님한테 과하게 하지말라고 꼭 당부하세요,,,
눈에 몇백을 쏟아붓는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