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샘업무때문에 거의 밤새다시피하고 가서 ㅋㅋㅋㅋ.
옷갈아입고 대기중 졸고있었어요
그러고 수면마취 잠깐하는데 잠이 안깨서 못일어남.
부분마취하는것도 모르고 속으로
'꿈이 요상하네' '노래틀어진거 좋다' 이러다가
한쪽눈 다 끝날무렵 따끔해서 깼네요.
한쪽이 멍들긴했는데 붓기빠지면 괜찮을거같아요
첫수술이라 잘은모르지만 후기를 정말 많이보고다녀서 ..
끝라인이 두갈래라 조금 불안했는데 집가기전에
실장님께 말씀드리니까 원장님이 다시 봐주셨어요.
안연고랑 인공눈물 아이스팩 깔끔하게 챙겨주셨구요.
후기 남기는거랑 사진동의는 다음에 가면 얘기해주실듯.
근데 어차피 후기남길거라 ㅋㅋㅋㅋㅋㅋ
월요일에 실밥? 제거하고 사진도 올릴게용.
지금은 종일 울고났을때 눈이라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