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학생때 엄마 손에 이끌려 담당의가 누군지도 모르게 만나서 인사드리고 바로 수술실로 갔어요.. 집도의 분이 엄마분 지인이라 그런지 대기시간 없이 상담부터 수술까지 다이렉트,,, (제가 좀 특이 케이스 였던 거 같아요!) 사람 엄청 많고 옆방도 다 수술 중이라 공장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쌍수 후에는 정말 만족했고, 다들 잘되었다고 했어요! 그 후로 살이 20키로 찌면서 2년 뒤부터 쌍커풀은 풀렸지만,, 그래도 아주 얇게 자리해서 지금은 사람들이 쌍수한지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크고 예쁜 눈인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