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어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2 한창 학교에서 성형붐이 불었었다
친구들이 방학만 끝나면 쌍수한 친구들이 많아서 나도 하고싶어서 친구랑같이 성형외과 발품팔다가 겨울방학때 ㅇㅇㅈ 성형외과에서 부분절개했는데 그때 140주고 쌍수랑 앞트임했는데
양쪽 라인 다 다르고 라인도 끝까지 간게 아니라 가다만 라인(?)이고, 소세지눈되고 앞트임은 한쪽은 완전트고 다른한쪽은 너무 트면 눈이 몰려보인다고 트다말다시피하고
수술하고 붓기빠지고 한달 두달 세달 지나도 소세지눈은 그대로 이고 라인도 그대로 짝짝이고 엄마가 항의해서
다시 재수술 (이번에는 완전절개)받았는데
수술도중 갑자기 돈안받고 눈매교정도 해주겠다고 그러더니 수술다하고 이번에는 잘됬겠지 싶었는데 처음한거랑 똑같음 다른점이 있다면 라인 한쪽이 너무 올라가고 눈한쪽 점막이들림... 수술한지 8년 지난 지금도 똑같음... 그이후에 졸업하고 일하느라 성형할 생각도 못함... 지금 그 병원은 다른곳으로 이사갔다함, 지금에서야 조금 여유 생겨서 다시 쌍수 재수술 잘하는데에서 수술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