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가 있어 중학생 때 처음 눈매교정과 함께 쌍커풀 수술을 받았습니다 대표 원장님을 찾아서 간건데 실장님께서 다른 원장님께 받아도 잘될거라고 하셔서 다른 원장님께 받았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째 실밥 풀러 갔더니 한쪽이 이상하다고 재수술을 권하셨습니다 그래서 한쪽만 재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어요 주변에서 쌍커풀 어디서 했니 라며 정말 1-2달 전 한 줄 알더라구요 그야말로 소세지 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돌아오는 말은 제가 눈썹을 움직이는 버릇 때문에 그렇게 된거라고 그러더라구요 눈 때문에 주변에서 던진 말들 때문에 너무 큰 상처를 받고 병원에 갔더니 유도심문을 하시면서 제 눈썹 때문이라고 정말 화를 내시면서 소리쳤습니다 엄마랑 저랑 정말로 덜덜 떨리더라구요 심지어 수술하고 눈썹에 보톡스도 놓으라고 해서 추가로 맞았었습니다 다른 병원에 갔더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그러더라구요.. 매일이 우울하고 후회와 한탄뿐이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정말 상처가 크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몇년이 지나도 삶이 망가진 느낌입니다 무책임한 의사 만나지 마시고 책임감 있는 의사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