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매몰쌍수를 했는데
안검하수 심한편이라서 2년만에 풀리고
무슨 화장을 해도 작고 졸려보이는 눈이 싫었어요.
너무 애같아보이는 것도 싫었고, 거울 볼떄마다 속상해하고
고민고민하다 하게 됬어요.
수술 비용할인 많이 하는 곳 중에서 수술후기가 좋아서 갔어요. ^^;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 간호사 언니들 실장님들 의사쌤 다 왕친절해서 좋았어요.
수술대에 누우니까 긴장해서 있었는데 긴장풀리게 해주시고
의사쌤디자인 내가 원하는대로 의견존중하시면서
자연스럽게 해주셨어요.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수술한지 2년 넘었는데 실장이랑 아직도 카톡해요.
글쎄 난 왕만족했어. 수술 후에 마취가 덜 풀려서 잠깐 휴게실에 있었는데
마취 풀릴 때까지 수시로 눈붓기 빠지게 얼음 찜질교체 해주시고 불편하면
불러달라셨는데 정신없어서 좀 깼을 때 불렀는데 엄청 빨리 달려오시고 꺠어나고나서
수술결과 주의사항 안내도 아주 잘해주셨어요.
수술시간 1시간정도 생각해서 남편한테 1시간말했는데 내가 한참을 연락이없어서 걱정되서 병원에 연락했는데 친절하게 병원위치랑 다알려주고 계속 웃어주시고 마음 편하게 수술받은거같아요 아 이건 좀 오바인거아는데
난 주6일이라 병원갈시간이없어서ㅠㅠ토요일 좀더오래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