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엄마 아는 분 소개로 성형외과 갔어요
발품 하나도 안 팔고 그냥 엄마 따라서 갔죠
인천 부평에서 했어요
눈 라인 잡아주시고 수술했는데
매몰 앞트임 했어요 부분 마취였었구요
병원이 매우 작고 좀 막말로 후져보이더라구요
아무튼지간에 그냥 될대로 되라 하고 수술 받았는데
일주일 지나고 보니까 앞트임이 전혀 안 되어있더라구요
보통 앞트임은 앞을 찌져야 하는데 여기 의사는
앞트임 뾰족한 부분을 라인으로 그냥 꼬매기만 했어요
결국 앞트임은 나중에 붓기 다 가라앉고 보니 전혀 안 된게 맞고 흉터만 하얗게 올라와서 티만 났어요 ㅠㅠ
그리고 매몰은 잘 되었지만 4년 후에 풀렸고
그 이후로 재수술 알아보고 있답니다
이마에 주름이 너무 심하고 눈도 크게 안 떠지고
눈교하자니 좀 부담스럽고 부작용도 있다 해서
그냥 화장으로 커버하며 살까 고민 중이기도 해요...
눈을 크게 뜨려고 눈에 힘을 주는 거 보다 이마를 들어올린다 해야하나 아무튼 이마에 힘주는게 더 크게 떠져요
눈교를 해야할지 너무 애매해서요 어떻게 해야할지...
눈교하고 쌍커풀 다시 찝고싶네요 현재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