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 주의*
8년전 동네 성형외과에서 절개법으로 수술받았어요.
절개법 수술 후 주변에서 진짜진짜 자연스럽다고
먼저 수술했다 얘기안하면 모를정도로 자연인줄 알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사진으로 되돌아보니 잔붓기는 1년갔고 아침 소세지눈은 2년갔어요.
절개법은 안풀리는줄 알았는데 중간에 왼쪽눈이 풀려서 같은 병원에서 한쪽만 재수술했고 결과적으로 왼쪽눈이 더 이쁘게 잘 됬어요:)
수술후에 너무 만족스러웠고 눈감아도 티가 안나는데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나봐요..
시간이 지나니 눈꺼플이 좀 쳐져서 눈을 바짝뜨면 쌍커플이 있는지 없는지 분간이 잘 안되고 하다보니 재수술 욕심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