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긴긴 시간을 눈성형과 싸우는데 허비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괴롭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는지 몰라요.
여X야 를 포함하여 여러개의 카페 후기글을 참고해서 신중 또 신중하였으나 성형의 결과물은 전혀 예측하지 못하니 선택을 잘못한 제 잘못이라 여기며 계속 도전했습니다.
제 나이 현재 24살 아직 어리다면 어리고 꽃다운 나이에
남들과는 다른 아픔을 가지고 스스로 자책하며 지냈어요
잠을 잘때는 눈이 감기지가 않아 안구건조증이 생겼고
눈화장을 두껍게 하지 않으면 밖에도 못나갑니다.
주변에서 얼굴 작고 피부좋아 쌍수하나만 하면 정말
예쁠것 같다는 말에 귀가 얇아져 바로 수술했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어요.
여러분 제가 어떤 병원의 정보를 드리려고
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성형에 신중하세요 정말..
눈은 시술이란 말에 덜컥 수술하고 7번째 재수술을
기다리고있는 사람의 간절한 부탁입니다.
저는 이제 마지막 수술을 위해 다시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이 수술을 끝으로 다시는 손대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