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때 휴학하고 쉬다가 강남에 있는 병원에서 상담받고 수술했었어요.
생각해보면 그때도 코수술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왜 눈을 받았는지 ㅠㅠ
처음에 눈매교정+앞트임+뒤트임 이렇게 수술했어요.
뒤트임은 지금도 괜찮은데 앞트임은 아직도 흉터가 좀 있고...눈매교정 한건 거의 풀렸었어요.
6개월 뒤에 매몰로 재수술...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한쪽만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풀린 눈을 또 눈매교정을 했습니다. 이게 최대 실수였어요..
무조건 그냥 같이 했어야 하는데 ㅠㅠ 눈매교정 다시 한 눈은 아직도 너무 크고 안한 눈은 풀리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에 상담받으러 다니는데.. 수술했었던 병원도 일단 다시 가보기로 하긴 했거든요? 근데 저 해주셨던 원장님 엄청 바쁘다고 하네요 ㅋㅋㅋ 물론 눈이 아니고 코일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했었어야 하는데 참 스트레스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