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전쯤 강남 ㅂㅋㅇ 에서 절개 수술을 했어요.
친척언니 친구가 10년전에 하셨다고 해서 많은 정보 없이 언니따라가서 했구요. 같은 원장님으로 했었는데 그때 수술 후 1년쯤 뒤에 원장님이 다른병원으로 가셨다고 병원을 차리셨다고 대충 들어서 원장님 성함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구요.
붓기가 잘 안가라앉고 잘 붓는 체질이라서 수술 붓기가 완전히 가라앉았다고 느낀건 1년이 지나고 나서였구요.
그래서 수술은 확실히 오래 지켜봐야 아는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만족스러워지기도 하구요
수술 과정은 잘 자고 있는데 중간에 깨워서 눈떠보라고 한거? 그정도 였던것 같구 저는 걱정을 별로 안했어서 그런지 어려서 간이 컸던건지ㅋㅋㅋ 잘자고 일어났어요
그때당시엔 빨리 이뻐지고 싶어서 어떤 눈모양을 원하는지 그런생각없이 수술을 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지금 제 눈에 너무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그래도 이걸 보시는 분들께 당부 드리자면
원장님이 무서워도 꼭 내가 어떤 모양, 혹은 어떤 느낌을 원하는지 정도는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거!
그래야 원장님이 수술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어느정도 반영해주시거든요!
다들 꼭 재수술 없이도 예쁜 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