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눈매교정을 3번 받은 남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눈이 졸려 보이고 작은 눈 때문에 인상이 좋지 않아보였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눈이 옛날에 비해 약간은 커지고 인상도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제 욕심인지 몰라도
성인이 되고 거울을 보는데 눈이 조금 더 잘생겨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따른 부위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고
오직 눈만 고치고 싶다는 생각에 결국 날을 잡고 근처 동네에 성형외과가 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마에 근육을 사용해 눈을 뜬다고 눈매교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병원에 방문하기 전에 남자 눈 성형에 대해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어떤 수술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남자들은 쌍꺼풀 수술을 잘 안하고 눈매교정이라는 시술을 많이 한다는 정보를 봤습니다.
남자가 쌍꺼풀이 있으면 느끼함 생각도 있었고 해서 결국 눈매교정을 받기로 하고 병원에 방문 했습니다.
그래서 수술 날짜를 잡고 하였는데 수술하면서 의사가 눈을 떠보라고 합니다.
근데 눈에 근육이 이상하다면서 반복적으로 눈 근육을 당기고 눈을 떠보고 그렇게 수술시간은
원래에 수술시간 보다 더 길게 1시간이나 더 소요되다가 수술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다시 방문을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야 자연스러워 진다고 6개월은 있어야 된다고 해서 결국 6개월 동안 기다렸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눈에는 변화가 없어서 결국 병원에 방문하고 환불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환불이 안 되지만 동네 병원이라서 환불을 해 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동네 병원이다 보니깐 잘사는 동네도 아니고
의사가 실력이 뛰어나지도 않았기에 그런 거 같습니다. 저는 동네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생각에 인터넷에 검색해서 강남에 눈매교정을 잘한다는 병원에 방문을 하여 상담을 받고 바로 수술 날짜를 잡고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강남에서 하니깐 잘되겠지 하는 마음에 수술을 받았는데 결과는 역시 네요..
거울을 보니 우울하기만 했습니다. 수술당시에는 붓기 때문에
그렇다 치지만 수술 후 1개월이 지나도 그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제 눈은 더 이상해져 가기만 했습니다.
저는 수술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병원에 가서 눈매교정을 풀 수는 없냐고 물어 봤지만 병원 측에서는 풀 수 없다고
절개라서 풀어도 원래에 눈으로 돌아 갈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남에 수술한 병원 의사도 수술당시에 하는 말이
눈 근육이 덜 발달되었다 눈 근육을 당겨도 눈이 잘 커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애초에 눈 근육이 덜 발달 된 거를 알게 되죠. 저는 그렇게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다가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결심을 하고 강남에 병원을 알아보게 됩니다.
아는 지인에 지인이 그 병원에서 일을 한다고 해서 그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다음날에
수술날짜를 잡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고 잘되길 바라며 기다렸습니다. 1달이 지나고
2번의 수술한 눈보다는
괜찮아졌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성형 전 저의 눈 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3개월이 경과 하였는데 역시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애초부터 눈매교정을
하지 않았던 건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벌써 3번이나 수술을 한 저는 하루하루가 정말
고통시작..
돈은 날리고 이제는 어떻게 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주변 사람들은
2번째 수술한 눈보다는 나아졌다는 말은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2번째 수술한 눈보다는 괜찮은데 성형 전 눈이랑 비교 하면
지금이 더 이상하고 느끼함과 자연스럽지도 않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야 자연스럽기는 하겠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 제 눈을 보면 뻔히 미래가 보이거든요 3번이나 수술을 하였기에..
성형 전 저자신이 생각하기에 얼굴이 못생기지는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눈매교정이라는 성형을 하게 된 후에는
저자신이 봐도 못 생겨 보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눈만 한 건데 이렇게 얼굴이 달라 보이고 이상해보입니다. 앞으로는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따른 일에 집중하면서 최대한 눈에 신경을 안 쓸려고 여태 그래왔지만 6개월 까지는 채워서 지켜볼 예정이고
그래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어떻게든 눈매교정을 풀려고 합니다. 풀어줄지도 모르겠지만
더 이상에 재수술은 무의미하고 눈을 더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차라리 눈매교정 재수술을 받는 게 아니라
그 당시에 첫 수술 후 초기에 눈매교정을 풀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후..
성형을 하 기 전에는 그래도 잘생겼다는 소리도 종종 듣기도하고 했는데 지금 현실은
재가 봐도 이상한데
남이 보면 오죽 할까요.. 눈매교정을 해서 잘 된 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안 된 분도
있을 겁니다.
눈 당김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해결 되었고 수술 후 당시에는
오전에 밖에 나갔을 때는 눈도 잘 못 뜨고 눈 당김도 심하고 안구건조증도 심하게 왔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그것들은 해결됨 하지만 아직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면봉을 필수로
들고 다닙니다. 눈 안쪽에 젖어있는 끈 적한 눈곱이
끼어서 면봉을 안 들고 다닐 수 가 없어요. 수술 전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수술 후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그리고 잘 때 눈에서 가끔씩 소리가 납니다. 안구 건조 증 때문에 눈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제 성형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