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저희 지역에서 수술을 했어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그냥 서울로 가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저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오는 겨울방학에 급하게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잘 알아보지 못하고 했어요 원래는 저희 지역에서 3군데 정도 돌아보려고 예약 해놨는데 엄마가 그냥 처음 상담 받은곳에서 하라고.. 하셔서 어쩔수 없이 예약하고 나왔어요 게다가 원래 하고 싶었던 원장님도 따로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다른 원장님으로 하게 됐어요 거기 실장님이 쌍수는 이 원장님도 잘하신다고 하셔서.. 그걸 그대로 믿어버린 제가 바보였죠 수술은 자연스럽게 잘되긴 했어요 근데 결국 얼마 못가서 오른쪽 눈이 풀려버렸어여ㅠㅠ 그래서 매몰로 한번 더 했는데 현재 라인이 뒷쪽이 풀려버렸습니당.. 뒤쪽까지 찝어주라고 했는데 중간에서 멈췄어요 라인이ㅠㅠ 자연스럽게 되긴 해서 친구들은 잘됐다고 하더라고요.. 하하 풀메하면 라인 멈춘게 티가 잘 안나서 그런가봐요 저는 재재수술을 할 생각입니다 서울에서요.. 저처럼 재재수술 하지 않으시려면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해요! 쌍커플 수술 간단하다고 무시하시면 안돼요ㅜㅜ